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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슈하우텐, 올림픽 기록으로 女 빙속 3000m 금메달
3분56초93 기록…20년만에 0.77초 경신
네덜란드의 슈하우텐이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네덜란드의 이린느 슈하우텐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슈하우텐은 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마지막 10조로 나서 3분 56초 93으로 골인했다.

슈하우텐은 롤로브리지다(이탈리아)를 1초13차로 따돌렸다. 동메달은 이자벨 웨이드먼(캐나다).

슈하우텐의 이날 기록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당시 독일의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독일)이 작성한 3분 57초 70의 올림픽 기록을 20년만에 0.77초 단축한 신기록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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