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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거복지인 3천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주거권 보장과 주거복지를 실천할 전문가 이재명 후보 지지”
지난 9일 열린 전국 주거복지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모습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전국의 공공임대주택과 사회주택 및 지원주택 등 주거복지인 3천명(지지자 대표 :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이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블루소다’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대한민국 국민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대전환의 시대에서 주거복지를 확장시킬 수 있는 실천전문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천명하고, 지지자 명단과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과 임성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사)사회주택관리 한영현 대표,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센터장,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 최정근 사무국장,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마한얼 활동가, 지원주택 10만호 공급대책위원회 정다운 활동가,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채준배 조직국장, 어반정글 이상민 대표, 전국 주거복지인 이재명 후보 지지자 모임 윤강욱, 김주성 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과 임성규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주거복지인 이재명 후보 지지자 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거권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권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은 매우 암담하다. 특히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과 같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돌봄 현실은 더욱 참담하다.”고 밝히며“서민과 취약계층, 장애인을 포함해 우리 국민 누구라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사회로 전화시킬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이에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펼친 경기도 사회주택 경험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만들어낸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였다.”고 강조하고“우리 주거복지인은 활동 경험를 바탕으로‘국민의 기본권인 주거권을 보장’하고, 대전환의 시대 주거복지를 확장시킬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후보 밖에 없음을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에“우리 공공임대주택, 지원주택, 사회주택에서 활동하는 주거복지인 3천인은 우리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주거의 문제를 해결해 낼 정책과 실천적 대안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을 하였다.”고 밝히며“기본주거권을 위해 이재명! 주거복지를 위해 이재명”을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은“전국 주거복지인 3천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국민에 대한 주거권 보장과 주거복지 확대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은 보편적 포용복지국가를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모든 국민들이 평등한 삶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주최한 전국 주거복지인 모임은 “오늘 지지선언을 기점으로 향후 더욱 많은 주거복지인과 그 가족들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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