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이 병원부설 ‘암 면역 센터’를 확장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송도병원은 최근 ‘암 면역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본관 3층에서 신관 6층으로 확장 이전했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BSD-2000 등 신규장비 도입을 비롯해 산소치료기를 추가 배치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치료가 가능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병원 측은 고주파온열암치료와 산소치료 등 모든 과정을 짧은 동선 내에서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증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 및 장내미생물 검사 , 암 조직을 이용한 IHC 염색, 사이토카인 분석 등을 비롯해 운동 및 식단 등에 이르기까지 암 면역 치료 전반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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