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의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해열제를 처방해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을 파악해 역학조사 중이다”이며 “고위험 접촉자는 없고 비행기 인접좌석 승객을 능동감시중”이러고 밝혔다. 라고 밝혔다. 당초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로 알려졌던 2명중 나머지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최종 '수두'로 확인됐다.
한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원숭이두창 관련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와 접촉을 통해 노출된 사람 중 접촉강도가 중위험 또는 고위험인 경우 비축 중인 2세대 백신을 활용해 본의 의사를 확인한 후, 동의하면 최종 노출일로부터 14일 이내 신속하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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