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을 통한 ESG 사회공헌 실현 협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회장 백헌기)과 현대모비스(기획부문장 김영빈 전무)는 10일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헌혈을 통한 ESG 사회공헌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회장 백헌기)과 현대모비스(기획부문장 김영빈 전무)가 10일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헌혈을 통한 ESG 사회공헌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운동 전개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내 헌혈증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 소속 임직원 헌혈증서 필요 시 지원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업무협약 이행의 첫 걸음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본사, 마북연구소, 진천공장, 서산PG에서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릴레이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희망자는 헌혈 후 받는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택하여 헌혈을 통한 두 번의 나눔을 실천한다.
현대모비스 김영빈 기획부문장은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적 헌혈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며, 생명 나눔 실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은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기부권 으로 또 한 번의 이웃 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대모비스의 헌혈운동이 보다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