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탕법·전탕법 현대화로 유효성분 추출
깔끔하고 부드러운 건강식품 생산
깔끔하고 부드러운 건강식품 생산
웅비건강원의 한방 건강식품 브랜드 ‘웅비원’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몸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보양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축·추출액 방식이 아닌 전통 방식의 전탕법을 활용한 건강식품 브랜드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식품업체 웅비건강원은 올바른 전탕법을 지킨 한방 건강식품 브랜드 ‘웅비원’을 론칭하고, 보양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웅비원은 기운차고 용기 있게 활동한다는 뜻의 ‘웅비(雄飛)’와 곰의 힘과 기운을 담은 전통방식의 명품 수제 보양차 브랜드이다.
유효 성분이 제대로 추출되는 3탕법과 전통 방식의 전탕법을 현대화 한 증류순환추출방식을 사용해 한방 재료가 가진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며 탕제를 태우지 않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건강관련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웅비원 관계자는 “웅비원의 제품은 농축액이나 추출액에 물을 섞어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척제해 건조한 한방 원물을 사용해 자체 생산시설에서 직접 달여낸 제품”이라며 원료 고유의 효능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재료에 어울리는 원물들을 사용해서 재료간 상호보완 하도록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