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성화 관장(서구노인종합복지관), 진세식 대표원장(치우치과광주상무점)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치우치과 광주상무점(대표원장 진세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화)의 저금통 모금사업 ‘나누는 기쁨, 더하는 행복’ 사업에 함께했다.
지난 4월에 시행한 ‘나누는 기쁨, 더하는 행복’ 모금사업은 치우치과 광주상무점이 저금통 제작비용을 후원하고,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아름다운 이웃, 자원봉사자, 지역 내 상가 등에 설치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모금사업으로 얻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사, 의료비, 여름나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치우치과는 사업 시작과 함께 모금에 쓰일 저금통 2000개에 대한 제작비용을 후원을 시작으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9월까지 치과를 찾은 환자와 직원이 모은 저금통을 9월 20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한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은 “작은 물줄기가 강을 이루듯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은 작은 정성이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치우치과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금통 후원에 참여한 치우치과 상무점 직원들 |
한편, 치우치과의원은 2022년 4월 광주광역시 내 상무‧두암‧학동‧수완의 4개 지역에서 시작한 의료기관이다. 첨단 디지털 치과 장비와 안정성이 검증된 치과재료 사용 등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광주광역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어르신들의 웰에이징을 위한 전문적인 노인 복지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대함으로써 소외계층이 행복한 복지관, 비영리기관의 지식경영으로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복지관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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