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이상 매물 적어
[영상=이건욱PD]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올해 초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광명5구역 재개발)’을 마지막으로 광명사거리역 북측 일반분양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완판’이 된 단지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계약이 완료되지 않아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단지도 있는데요, 이렇게 분양 성적이 엇갈리면서 올해~내년께 일반분양이 예정된 남측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광명사거리역 남측은 9, 10, 11, 12, 14, 15, 16구역에서 민간재개발이 진행됐습니다. 14~16구역은 입주까지 완료했고 10구역은 2022년 일반분양을 거쳐 올해 입주합니다. 남은 구역은 9, 11, 12구역입니다. 9구역은 철거까지 완료, 지난달 착공 승인을 받으며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고 11, 12구역은 광명뉴타운 ‘대장’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 윤곽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며 9, 11, 12구역 분양가는 전용 84㎡ 일명 ‘국민평형’ 기준 11~12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다만 이곳은 일반분양 대부분이 중소형 평수 위주로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용 84㎡ 이상 매수를 원하는 분들은 재개발 입주권 매물을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요,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 매물은 감정평가 가격과 프리미엄 그리고 분담금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광명뉴타운 남측 공사 진행 상황과 입지, 입주권 매매가를 비롯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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