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인트로 유명 전시 응모…다양한 경품도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도토리 캐리커쳐’에서 KT 모델이 KT 청년 멤버십 프로모션 Y포차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KT가 청년 고객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청년 고객의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KT는 청년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해 신규 프로모션 ‘Y포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Y포차는 KT의 청년층 전용 브랜드인 ‘Y(와이)’ 고객이 1포인트 차감만으로 취향에 맞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만 34세 이하의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K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단 1포인트로 각종 문화행사를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월 첫번째 수요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Y포차에서 준비한 초청 행사는 연남동 유명 캐리커쳐 작가에게 직접 드로잉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토리 캐리커쳐 클래스’와 세계적 일러스트 작가 ‘브라이언 레’의 프라이빗 전시다. 특히 브라이언 레 프라이빗 전시의 경우 일반 관람객 없이 당첨자만 초청하며, 스페셜 굿즈와 전용 도슨트를 제공한다. 도토리 캐리커쳐 클래스와 브라이언 레 전시 모두 멤버십 1포인트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3월 Y포차 굿즈로 100명에게 트위티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5000명에게 다이소 기프티쇼 5000원권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특히 만 34세 이하 KT 5G 일반 요금제 및 요고 다이렉트 요금제 고객인 ‘Y덤’ 고객에게 제공되는 특별 혜택으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과 롯데시네마 1+1 영화 예매권을 준비했다.
스타벅스 쿠폰은 인기 메뉴인 자몽허니블랙티 또는 자바칩프라푸치노 중 하나를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1+1 예매권은 2매 예매 시 1매를 무료로 제공하며, Y덤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한편 KT 멤버십은 청년층 취향에 맞는 각종 문화·여가·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가MGC커피, 텐바이텐, 1300K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를 지속 확대 중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만 34세 이하 고객이 KT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에 집중했다”며 “게임형 이벤트, 인기 브랜드 콜라보 등 청년 고객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혜택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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