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방송인 조나단을 모델로 발탁, 4월 17일까지 주중 심야 쏘카 이용 확대를 위한 ‘나단(나이트 단독할인)이 뜬다’ 챌린지(사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심야 쏘카 대여료를 정상가 대비 최대 93% 할인하고 현금 지급 이벤트도 운영한다.
쏘카는 주중 심야 16시간 동안 대여료 8900원에 쏘카를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챌린지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증정한다. 쿠폰은 주중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 사이 최대 16시간(최소 6시간)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제주공항과 일부 차종(수입차, 캠핑카, EV 등)을 제외한 전국 모든 쏘카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심야 쏘카 이용자에게 총 4억5000여 만원의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쏘카는 3회에 걸쳐 2주마다 추첨을 통해 현금 1억5000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100만원의 당첨 기회가 부여된다. 주중심야 쿠폰 이용 횟수에 따른 당첨금은 각각 ▷5회 이상 5000만원 ▷4회 4000만원 ▷3회 3000만원 ▷2회 2000만원 ▷1회 1000만원이다.
매일 오전 11시 알림톡을 통해 자신의 이용 횟수와 참여자수를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는 2주차 수요일(20일, 4월 3·17일)에 발표한다. 쏘카는 조나단과 함께하는 ‘나단이 뜬다’ 챌린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쏘카 소셜미디어(SNS) 채널과 각종 포털 사이트를 포함한 디지털 채널과 옥외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를 오랫동안 많이 타온 이용자일수록 주중 심야 쿠폰 사용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쏘카를 가장 값지고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라 고 말했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