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송…평일 오후 7시 방송
LG헬로비전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 방송 스틸컷. [LG헬로비전]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LG헬로비전의 대표 콘텐츠 ‘눈에 띄는 그녀들’이 돌아온다.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눈에 띄는 그녀들’은 벌써 다섯번째 시즌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18일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PP 8개사와 공동 제작한 것으로,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과 뉴트로TV, 대교 뉴이프Plus, MOUNTAIN TV, 베리미디어, 소상공인시장tv, AXN, YTN2, Tvasia Plus에서 매주 평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나가는 여성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지난 네 번의 시즌 동안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은 여성 51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5에서도 다채로운 직업과 사연을 가진 여성 15명이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아프리카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양문희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LG헬로비전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 방송 스틸컷. [LG헬로비전] |
20대 초반 서아프리카 춤의 매력에 빠진 이후 혼자서 서아프리카로 가서 춤을 배우고 돌아온 그녀는 현재 코트디부아르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서아프리카 문화예술을 한국에 열정적으로 알리고 있다.
눈에 띄는 그녀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매 시즌 LG헬로비전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공동 제작한다는 점이다. 시즌1때부터 기획 단계에서 제작까지 플랫폼과 PP가 역량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또 공동제작한 PP와 동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해 노출 효과 역시 극대화하고 있어 플랫폼과 PP간 동반 성장 모델을 확립했다는 게 LG헬로비전의 설명이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눈에 띄는 그녀들’이 시즌5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하고 톡톡 튀는 모습의 주인공들 이야기로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가치있고 의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을 조명해서 시청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