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코딩 교실’ 7기가 16일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아이앤씨 제공] |
신세계아이앤씨는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리테일테크 기반 소프트웨어(SW) 무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리테일테크 코딩교실’과 ‘주니어 코딩 탐험대’는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 및 읍·면 단위 학교를 중심으로 총 106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 강원 횡성, 충북 청주, 전남 나주 등 전국 단위 다양한 지역을 선정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코딩교실은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8주간 AI, 파이썬 등 기술을 활용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리테일테크 관련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IT 진로체험 교육 활동이다. 스마트 스토어, 챗봇, 수요예측, 스마트 물류 등 신세계아이앤씨의 비즈니스를 활용한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실제 현장의 리테일테크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스파로스 EV’와 연계된 전기차 충전 관련 커리큘럼까지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정연수 신세계아이앤씨 ESG추진팀장은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비즈니스 기반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며 11년째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권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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