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도 낮은 곳 목소리도 전달
LG헬로비전은 4·10 총선을 앞두고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이미지)를 통해 유권자의 목소리를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선택 2024 지역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선거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특히 유권자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주민이 선거에 관심을 갖도록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 ▷ ‘여기도 유권자 살아요!’ 뉴스 코너 ▷희망 공약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먼저 우리동네 희망공약은 주민이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선거 실현을 돕기 위한 LG헬로비전의 프로젝트다. LG헬로비전은 인터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후보자에게 바라는 공약을 받고 있다. 지역개발, 주거, 복지, 일자리, 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받아 이를 후보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후보자는 이를 공약에 반영한다. LG헬로비전은 후보자 70여 명에게 220개 이상의 공약을 전달했다.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어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뉴스 코너도 진행한다. 여기도 유권자 살아요! 코너는 LG헬로비전에서 인구 수가 적은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의 희망 공약을 듣고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다.
희망 공약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보자에게 바라는 공약과 그 이유를 LG헬로비전 지역채널 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헬로tv뉴스’에 댓글로 남기면 이를 후보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다. 4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이번 선거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맞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