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아이스크림 할인 등 맞춤혐 혜택도
삼성월렛 10대 고객이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1020세대를 겨낭한다. 삼각김밥 할인, 충전카드 발급 시 5000원 추가 충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 고객 맞춤형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의 여러 기능 중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업종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월렛 10대 고객이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우선 다양한 현금 지원성 혜택을 쏜다.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추가 충전해준다.
또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4월 동안 최초 1회에 한해 토스머니 2000원을 지급한다.
삼성월렛 10대 고객이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아울러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CU 편의점과 제휴해 삼각김밥 할인·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삼성월렛의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선착순 1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1020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에 익숙한 1020세대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