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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 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대표 취임 후 대내외 소통 행보 이어가
성회용(가운데) 태광산업 대표이사가 태광산업 직원들과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태광산업은 성회용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지난주 이우진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에 성 대표는 최근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대표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대표는 올해 초 태광산업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임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태광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슬로건 시상식을 시작으로 태광산업 주니어보드 8기 출범,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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