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즘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브리즘은 작년 학생안경을 출시하면서 한 가족 내 2인 이상 맞춤 안경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에 착안, 이 행사를 마련했다.
5월 한달 동안 2인 이상이 맞춤 안경을 동시에 구매하면 구매 수량에 따라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경을 3장 이상 구매할 경우, 클립온 1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족 동반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상품권 30만원과 가족 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리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브리즘은 전문 아이케어 컨설턴트가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 안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스캐너 기반의 얼굴 측정 및 데이터 분석 ▷AI 안경 추천 ▷시력 정밀 검사 ▷3D 프린팅 기반의 맞춤 안경 제작 등 세분화된 과정을 거쳐 얼굴 너비, 동공 간 거리, 귀 높이 등 개인 얼굴 사이즈와 시력에 맞는 안경을 제작한다.
안경 소재에 따라 폴리머, 티타늄과 같은 기본 라인을 포함해 최근 출시한 티타늄 프레임 및 폴리아미드 브릿지를 결합한 이클립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80여 가지 디자인, 10가지 색상 등 개인 취향에 맞은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또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탄력이 높아 변형과 파손이 낮은 울템 소재의 학생 안경도 선보이고 있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안경 라인이 확장되면서 가족이 브리즘 맞춤 안경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즘은 현재 역삼, 여의도, 서울시청, 잠실, 광교, 판교 등 서울 및 수도권에 10개 매장이 있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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