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숲(SOOP) 대표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시구를 하는 모습. [숲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정찬용 숲(SOOP) 대표와 인기 스트리머 ‘지피티(본명 지석윤)’가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홈팀인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SOOP 정찬용 대표가 시구를,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 지피티가 시타를 맡았다.
스트리머 지피티는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이날 시구, 시타 행사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하고 정찬용 대표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면서 온라인 유저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정찬용 숲(SOOP) 대표가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시구를 하는 모습. [숲 제공] |
숲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별 편파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응원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KBO리그 공식 기록 파트너사인 스포츠투아이(Sports2i)와 계약을 통해 야구 중계 스트리머들에게 문자중계와 상황 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숲은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야구위원회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및 장학금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8일부터는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내 유소년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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