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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협력사 65개사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하반기에도 컨설팅 지원 전개 계획
S-OIL이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S-OIL은 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S-OIL은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전개해 온 안전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15개 협력사가 참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지원을 받은 협력업체 40여개사는 ISO-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S-OIL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S-OIL 수준으로 향상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 과정을 검증 및 모니터링해 우수한 안전관리 활동을 보인 작업자와 협력업체에 대해 시상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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