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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이글스 신임대표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한화그룹은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로 박종태(사진)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내년에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 정상화에 이바지했다고 한화는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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