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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 MTBK CSM & 서비스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파트너 대표자 총 40명 참가
상반기 애프터 세일즈 현황 발표,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 공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달 진행한 2024 MTBK CSM & 서비스파트너 컨퍼런스 기념사진.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4 MTBK CSM & 서비스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만트럭버스코리아 CSM 부서의 주관 하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파트너 대표자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를 통해 ‘MAN 서비스케어’(MAN ServiceCare)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다.

만트럭이 작년 5월 도입한 MAN 서비스케어는 오픈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리오’(RIO)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차량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트럭이 차량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유지보수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유지보수 정보를 중점적으로 체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1단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차량 정비가 필요할 경우 고객에게 미리 안내되고 이를 통해 서비스센터에서 조치돼, 차량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2단계 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만트럭은 해당 서비스 강화 계획과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 및 전략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모바일 24’ 서비스의 확대로,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견인 긴급출동 서비스인 모바일 24의 혜택을 기존 2년에서 최대 8년/주행거리 무제한으로 확대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의 성장을 위해서 가장 먼저 노력해야 할 것은 고객 만족”이라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부 교육 및 소통에 힘쓰며,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신규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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