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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IOC와 올림픽 팬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 론칭
CSR·건강·창의 등의 가치 올림픽과 연계
삼성전자가 IOC와 협업한 디지털 커뮤니티 론칭 행사. 토마스 바흐(사진 뒷줄 왼쪽 네번째부터) IOC 위원장과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올림픽 팬과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론칭했다.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SPOT24에서 진행됐다. 이번 커뮤니티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혁신을 일으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지털 커뮤니티는 ▷CSR ▷건강 ▷창의 등의 가치를 올림픽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의 청소년 대상 CSR 활동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의 글로벌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내년도 사회문제 해결 희망 주제를 투표하는 ‘솔브 챌린지’가 대표적 사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건강, 안전 등 올림픽 테마와 연관성 높은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상위 10개 팀을 디지털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10개 팀은 미국(2팀),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중국, 페루, 튀르키예 대표팀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수십만 청소년들이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혁신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IOC가 삼성과의 협력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올림픽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IOC와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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