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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5447대 판매…‘수출 호조세’로 전년比 12.7%↑ [7월 완성차 실적]
내수 판매는 1469대로 13.8%↓
아르카나·QM6 등 수출 견인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544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46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했다. QM6가 738대, 아르카나가 680대 팔렸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한 3978대를 기록했다. 아르카나 3763대, QM6 21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는 73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인 바 있다.

7월 한달 동안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680대가 판매됐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은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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