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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

KGM이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오른쪽부터 KGM 박장호 대표이사, KGM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KGM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었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원 및 PS(이익 분배금) 10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2024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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