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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만원 지원금에 콘텐츠 제작 교육까지” LG전자, ‘찐팬’ 모아 브랜드 가치 알린다
23일까지 ‘LG전자 앰버서더’ 모집
영상 콘텐츠로 생생한 고객 경험 알려
제작 지원금·신제품 사용 기회·멘토링 교육까지 제공
LG전자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한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하며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 활동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70명을 선발한다.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수행하며, 내돈내산 후기부터 제품 사용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뿐 아니라 ▷메가 크리에이터 멘토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강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 앰버서더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LG전자는 제품 개발부터 ESG 경영까지 다방면에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제품품질평가단 ‘엘뷰어스(L-Viewers)’에는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44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ESG 대학생 아카데미’도 10년째 운영하며 참신한 ESG 경영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YG(Young Generation)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서는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총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대로 알리는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확산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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