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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 대전메가허브 현장점검…“안전 최우선”
현장 상황 집중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 노고 격려
한진, 성수기 대비 전국 100여 개 터미널 및 가용차량 최대 가동
종합상황실 운영 등 시설 풀가동
조현민 한진 사장(중앙 왼쪽)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추석 택배 특수기를 맞아 10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종사자들을 만나 안전을 당부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진은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살피고,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에 직접 나서며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메가허브는 5만9541㎡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9110㎡의 초대형 물류 시설로 하루 120만 건의 택배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 물동량 효율을 높이며 한진의 택배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자동 분류기, 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 시설을 들여다보고, 통제실 근무 상황과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을 살폈다. 아울러 현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특수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진은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설 풀가동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정적인 추석 특수기 배송 수행을 위해 현장 경영에 지속 힘을 쏟으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지난 2월 설 특수기를 대비해 남서울 허브 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작업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장마철 현장 작업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포항의 사업장으로 찾아가 장비와 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을 각별히 강조해 왔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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