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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간 2만명이 찾았다…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대박
‘브레인 아트 체험’ 네이버 예약 5시간 만에 마감
‘타임머신 포토존’에 1만명…천우희도 현장 빛내
롯데리아 모델 배우 천우희가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GRS가 전개하는 롯데리아는 지난 3일부터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의 누적 체험객이 16일 기준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롯데리아 창립 45주년을 기념한 공간이다. 3층으로 구성한 공간에 아트 작품부터 AI(인공지능)가 그림을 생성하는 브레인 아트 체험,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 등을 선보였다.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를 먹고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 AI가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은 네이버 사전 예약 오픈 5시간 만에 마감됐다. 이후 1500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큰 호응이 이어졌다. AI 미러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해 1979년・1992년 등 롯데리아의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의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임머신 포토존’은 무려 1만명 이상이 체험했다.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포토존 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키링, 엽서, 미니 간식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지난 3일에는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 배우 천우희가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롯데리아의 헤리티지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를 사랑하는 고객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롯데GRS 제공]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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