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저당·액티브 등 제품 세분화 구성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출시 4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뮨은 식사 대용으로 출시한 ‘하이뮨 음료’,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뮨 음료 저당’, 운동 전후 고단백 보충을 위한 ‘하이뮨 액티브’ 등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뮨은 출시 첫 해에만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누적 매출 130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하이뮨은 2022년에 누적 매출액 3000억원, 2023년에 4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신설된 춘천 3공장을 통해 하이뮨 케어메이트, 하이뮨 액티브 등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산양유 단백질 기반의 제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춘천 제3공장 가동을 통해 더 정교한 생산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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