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몰 확대 전망
커넥트현대 부산점 1층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현대백화점이 ‘커넥트현대’ 2호점 대상지로 청주를 검토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내년 운영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 입점 업체를 협의하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5월 청주 센트럴시티 완공과 함께 신규 점포에 커넥트현대 모델을 적용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넥트현대는 현대백화점의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몰이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connect) 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프리미엄과 지역특색을 결합한 곳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달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커넥트현대 1호점을 열었다. 층별로 문화·체험형 시설과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 세대) 타깃 인기 브랜드, 부산 로컬 콘텐츠, 정상·이월 상품 복합 매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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