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지속 후원
빙그레 CI. [빙그레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10월 27일)을 맞이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표창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 및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