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과정 개발분야 G.T.X.(Great Team eXperience)프로그램 우수사례 인정 받아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8일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의 직무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시행하는 여러 교육과정 중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은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기존 강의 방식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VR체험, Chat GPT활용, 상황극 등 소통·체험형 방식과 단계별 미션을 도입하여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교육 실시 후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 향상(18.2%)이라는 교육의 효과성도 인정받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024년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은 공단의 인재개발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값진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인재양성에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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