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WKBL 사옥 1층에서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신상훈(왼쪽부터) WKBL 총재,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동아오츠카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와 WKBL은 전날 서울 강서구 WKBL 사옥 1층에서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조인식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WKBL 신상훈 총재, 김용두 사무총장,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 이진숙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2015~2016년 시즌부터 오는 2026~2027년 시즌까지 1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여자프로농구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각종 제작물 및 인쇄물 등에 브랜드 노출 권리를 갖는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WKB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자농구 발전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자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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