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대학교가 이공계 여고생들의 축제인 "Girls' Engineering Week" 가 오는 21일 대학 복지관세미나실 및 공과대학에서 열린다.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현기 교수)와 WISET 경북지역사업단(단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김종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8개 고교 여고생 277명을 대상으로 공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Girls' Engineering Week는 공학체험활동으로 전자회로키트 만들기, 찾아가는 3D프린팅 교육, 로봇의 이해, 로봇을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체험, 앱인벤터를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기 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장은 “공학진로에 요구하는 자기주도성, 창의성,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해 학생들이 공학 진로 맞춤형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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