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가 곤충엑스포 행사장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1일 예천공설운동장 곤충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준비상황에대한 최종 점검을 가졌다.
이날 최종점검에는 이현준 군수와 실과단소장, 읍면장이 참석한가운데 엑스포 주행사장의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전반을 학인했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위해 전시관의 전시연출 및 운영, 임시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공공서비스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막식은 물론 행사기간 동안에도 빈틈없고 차질 없는 축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한뒤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8일 엑스포행사장 일원에서 엑스포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리허설을 갖고 빈틈없는 준비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30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15일까지 17일간'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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