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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섬주민위해 의료환경 대폭개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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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울릉도 유일의 병원인 울릉군 보건의료원 전경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해 섬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원 시설개선공사 와 의료 장비를 대폭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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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장비를 교체한 이동형 X-ray 촬영장치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노후된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와 이동형 X-ray 촬영장치, 초음파기계, 응급실 환자감시장치, 심전도기, 임상병리실 검사장비등을 모두 구입교체 했다.또 노후화된 구급차와 방문차량를 교체하여 보다 신속한 환자수송을 하고 있다.

입원환자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병실 침대도 교환하고 자동 약품포장기를 구입하여 환자중심의 편의에 부흥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각 병실 집기교체와 내부 인테리어를 조기에 완료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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