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의무위반 ZERO 11년을 달성해 기념행사를 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봉화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직원 복무와 관련된 의무위반 ZERO 11년을 달성했다.
봉화서는 17일 경찰서 3층 청량마루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ZERO 11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서에서는 ZERO 11년 달성에 대한 봉화서장의 유공경찰관 대한 표창장 수여, 봉화경찰의 의무위반 없는 과정과 노력이 담긴 동영상 시청, 봉화서 직원들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됐다.
특히 다음달28일자 시행되는 부정청탁 등 금지법에 대한 사례별 설명과 토론으로 새로운 청렴문화로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다짐하고, 윤복만 대구 경운대 교수를 초빙,“웃음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어 전 직원들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주의영 봉화경찰서장은“ 의무위반 ZERO 11년 달성은 지금까지 직원들이 오랜 노력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며 “과거와 현재에 안주하지말고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이 전통을 꾸준히 이어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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