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충분한 예산지원 강력 촉구
울릉군은 최근 닷새 동안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도로시설 8개소, 수도시설 2개소, 산사태 1개소, 군사시설 1개소 등 공공시설 24개소와 주택 41동, 농경지 3.82ha의 침수피해를 입었다.
지난 9일부터 6개 부처 15명(국민안전처 5, 국방부 2, 환경부·행자부·산림청·해양수산부각 1, 민간전문가 2, 지역자율방재단원 2명)이 참여해 시설물 피해 누락방지와 함께 피해상황 등을 점검한 결과, 50억 29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해 국비지원기준(24억원)을 넘겨 재난지원금이 조기에 투입했다.
특히, 박명재 의원은 지난 1일, 국민안전처, 국방부, 행정자치부와 긴급 당정간담회를 갖고 항구적이고 완전한 복구를 강력히 요구해 폭우피해로 인한 총복구비용 176억원 중 17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집중호우로 울릉지역 주민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에 충분한 예산지원을 지속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박명재 의원의 강력한 요구로 울릉지역에 긴급복구비 10억원(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8억원, 경북 도비 2억)이 투입됐고, 지역현안사업인 북면‘천부3리 지겟골 도로’ 확·포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