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상주배 '달리' 5㎏들이 1300상자(6.5t)를 호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상주배 '달리'는 ’FTA에 대응하고 배 재배농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육성 배 보급사업의 결과물로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해 해외 구매자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육성 배 면적을 확대시켜 소비자들로부터 상주 배는 항상 맛있다는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해 배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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