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다음달 5~6일 양일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질문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경주 지진피해와 울릉도 폭우피해 등 자연재난의 빠른 복구 등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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