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 주요 대학들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는 3240명 모집에 4만3074명이 지원해 13.29대 1(지난해 13.08대 1)의 경쟁률을, 영남대는 2854명 모집에 2만41명이 지원해 7.0대 1(지난해 6.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계명대는 3150명 모집에 2만4695명이 지원해 7.84대1(지난해 7.47대 1)의 경쟁률을, 대구한의대는 1166명 모집에 9353명이 지원해 8.02 대 1(지난해 6.4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일대는 1225명 모집에 6997명이 지원해 평균 5.71대 1(지난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동대는 1050명 모집에 5344명이 지원해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금오공과대는 772명 모집에 5130명이 지원해 평균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2367명 모집에 1만5522명이 지원해 6.56 대 1(지난해 7.29 대 1)을 기록했으며 대구대도 2801명 모집에 1만6087명이 지원해 5.74대 1(지난해 7.2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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