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원안위)는 신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4인을 26일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김혜정 환경운동연합에너지기후위원장, 한은미 전남대 교수(이상 국회추천), 이재기 한국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문주현 동국대 교수(이상 정부추천)가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원안위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해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성경 명지대 교수(정부추천)와 정재준 부산대 교수(국회추천)가 각각 2014년 6월5일, 2016년 6월9일 위촉됐으며 국회추천의 1인이 공석으로 남아 있어 총 7인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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