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28일~29일 양일간 문경독도교육관 및 점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과 중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골든벨대회 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형식적인 독도관련 암기 대회가 아닌 ‘독도 버튼만들기(초등학생), 독도 2행시 짓기(중학생)’등 참가한 학생들이 마음과 몸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의지를 갖도록 하는 체험형 대회로 열렸다.
이명수 문경교육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섬 독도 에 대한 관심과 미래 지향적인 한 ·일 관계에 적합한 세계 시민 의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