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27일 화동파출소에서 청사 개축식을 가졌다.
이날 개축행사는 파출소 설치 및 청사 개축까지의 경과보고, 공사관계자 감사장 수여, 경찰서장 치사, 시의장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동파출소는1912년 처음으로 경찰관주재소로 출발해 화동지서, 화동분소 등을 거치면서 화동파출소로 개칭됐다.
청사는 지난 1994년도에 지은 노후건물로 잦은 누수와 벽면 습기등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했었다. 경북지방청의 1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8월부터 2개월간의 공사에 들어가 이날 개축식을 가졌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