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학장 천세영)와 전파항법 분야의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앞으로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달성캠퍼스’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다.
해양기술 체험은 내륙에서는 최초로 ‘한국폴리텍대학달성캠퍼스’에 지원되는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파항법 과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기·전자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체험으로 편성돼 있다. 또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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