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 직원 20여 명은 9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량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 거주하는 세대를 골라 직접 손수레를 이용해 옮기는 등 훈훈한 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원유택 노사협의회 대표는 "겨울 난방 때문에 근심이 더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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