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내 모습.(사진제공=진흥기업)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이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공급하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모두 528가구로 건립된다.
59㎡ 106가구, 74㎡ A형 18가구, 74㎡ B형 143가구, 84㎡ A형 192가구, 84㎡ B형 35가구, 84㎡ C형 3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이고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에는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이 제공되며 친환경 내장재와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도 설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8만원(확장비 포함)으로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며 계약은 500만원이면 가능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가격에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인 만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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