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민 행복추진단이 8일 금오테크노밸리 등 3개소를 방문해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의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 해결하는 시민소통 참여제도다.이번 현장투어는 금오테크노밸리·통합관제센터·여헌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추진단 2팀(팀장 최종환)은 각 현장을 방문해 해당부서로부터 설명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불편사항 및 개선 의견을 팀별 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최종환 2팀장은 “금오테크노밸리 등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에 투어를 통해 살펴보니 구미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시민행복추진단 활동으로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현장투어를 통해 20개소를 방문, 시민불편사항 과 개선·의견 등 201건을 발굴해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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