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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대 군사연구소, 국회에서 안보·경제·통일 세미나 개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 군사연구소(소장 정영태,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교수)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한 한국(Strong Korea)을 위한 안보·경제·통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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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양대에 따르면 원유철, 지상욱, 이양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통일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군사?경제?통일세 가지 어젠다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이 세 가지 어젠다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군사안보와 통일 전문가들이 참석해
1, 2부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1
부에서는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 추세 평가라는 주제로, 김주환 YTN 기자가 김정은 정권의 과도기 군사위협에 따른 군사적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장광일 동양대학교 국방과학기술대학장의 사회로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과 우리의 군사안보적 대응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 토론에는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 소장과 안정식 SBS 북한 전문기자,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 이상철 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이 나선다.

2
부에서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의 사회로 군사안보와 경제, 통일에 대해 박춘우 동양대 교수,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안희창 동국대 겸임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등이 자유토론을 갖는다.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장은
군사안보와 경제, 통일 어젠다에 대해 종합적인 연구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인 이 세미나가 강한 한국 건설을 위한 정책 추진의 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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