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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울릉도 30대복막염 환자 묵호항으로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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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후송하기위해 동해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 서면 남양항에서 환자를 옯겨 싣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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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27일 기상특보가 내려 진 악천후 속에서도 울릉도에 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후송해 119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울릉군 보건의료원 으로부터 주민 최모(38)가 복박염으로 판명돼 긴급 후송 요청을 받았다.

요청을 받은 해경은 기상악화로 헬기 운항에 불가능 하자 울릉도 해역에서 경비 중인 1500t급 경비함정을 서면 남양외항에 급파해 고속단정을 이용, 환자를 경비함에 옮긴후 이날 오후 1시께 울릉도를 출발했다. 경비함은 이날 저녁 9시 경 강원도 묵호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현재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6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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