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과학대학교는 18일~ 24일까지 중국 광동성 과 후남성을 방문해 관련 교육기관과 국제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육교류협약 체결은 중국 광동성의 광동여자직업기술대학교와 후남의 후남의약대학교, 후남여자대학교 등 3곳 이다. 특히 후남여자대학교와는 교환학생 교류협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양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한 학기동안 유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체결한 후남의약대학교는 많은 양의 해부학 전시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위학 연구 분야 교류시 의학보건계열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학은 예상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는 2014년부터 꾸준히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해 문화탐방, 교환학생, 국제세미나 등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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