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각각 6일과 9일부터 설 명절 전날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올해 설 선물 세트는 5만원 이하 선물 비중을 대폭 늘렸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수입산 과일과 수산물 세트 등이다.
또 햄이나 참치 등의 가공식품, 샴푸나 치약 등 생활필수품도 그 비중을 강화했다.
이들 상품군의 경우 주로 판매되는 세트의 평균 가격대는 3~5만원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이번 설은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며 "동시에 5만원 이하 선물 무료 배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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